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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X이혜리 ‘그대에게 드림’, 15년 전 교통사고 후폭풍

윤이현 기자
2026-07-28 13: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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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X이혜리 ‘그대에게 드림’, 15년 전 교통사고 후폭풍 (제공: KT스튜디오지니)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 사이에 15년 전 교통사고 후폭풍이 분다.

6회 방송을 앞둔 오늘(28일),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의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경성연가’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15년 전 주이재가 당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알게 된 우수빈이 죄책감에 휩싸이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어떤 관계 변화가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우수빈은 회식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이재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한다. 반면에 대화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잔뜩 굳어버린 주이재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잠시 자리를 빠져나온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이재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우수빈의 눈빛, 그런 우수빈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이재가 눈길을 끈다.

앞서 5회에서는 우수빈이 주이재가 15년 전 자신을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우수빈은 주이재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주이재의 말은 마치 ‘경성연가’에서 진실을 알게 된 무겸이 무너져 떠나버릴까 걱정돼 말하지 못했던 난영의 마음과 같았다. 

함께 영화를 만들자는 약속을 깨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던 우수빈, 그런 그를 찾기 위해 달려나가다 사고를 당한 주이재. 15년 전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균열을 일으킬지는 6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대에게 드림’ 제작진은 “죄책감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 우수빈과 스스로 꿈을 포기했던 지난날이 후회로 남은 주이재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한다. 끝까지 함께하는 위대한 일을 시작한 우수빈과 주이재가 어떻게 꿈과 사랑을 이뤄나갈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6회는 오늘(28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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