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정예 구성원들로 이러한 결과를 내몰게 한 감독에 대한 축구팬들의 비판이 거세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지휘봉을 잡았으나 당시 우리 대표팀은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후 홍 감독은 12년 만에 다시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이번 북중미 대회에 참가했으나 1승 2패로 역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통산 12번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 축구사에서 월드컵 대표팀을 두 번 지휘한 지도자는 이번이 유일하다.
홍 감독은 2024년 7월 다시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하면서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하다.
붉은악마는 끝으로 “오늘 이후부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한민국 축구를 좀먹는 적폐들이 사라질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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