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부모 세대의 잘못된 선택이 자식 세대에 남긴 상처를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이 얽힌 비극적인 서사가 강렬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파란을 예고했다.
공개된 ‘가족관계증명서’ 종합 예고는 슬픈 눈빛으로 첼로를 연주하는 나세리(한고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나세리와 차민기(전노민)의 선택이 한 가정을 무너뜨린 과거가 드러나며 세대를 넘어 이어진 상처를 암시한다.
차민기의 두 아들 차승우(전승빈)와 차승현(서도영)는 아버지의 선택으로 인한 분노와 상실감을 드러내고, 나지니(박세영)는 “저만 느끼나 봐요. 이 이상한 동질감”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거 장면에서는 차민기가 아내 노영주(임지은)에게 이혼 서류를 내미는 모습이 담긴다. 분노한 노영주는 “부모의 불륜이 자식에게 어떤 건지 평생 몸소 느끼게 해 줄게”라고 말하며 깊은 원망을 쏟아내고, 비극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시점에서는 나세리가 “내 사랑을 방해받는 건 누구나 싫은 거야”라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영상 말미 나지니가 “살리지 말라고. 살기 싫다고”라고 절규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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