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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자력 진출 실패 후 악플 폭주… 설영우 측 ‘선처 없다’

이반지 기자
2026-06-25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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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탈락 후 악플 폭주… 설영우 측 ‘선처 없다’ (자료: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측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설영우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경기력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스포츠의 일부”라면서도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벗어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설영우를 향한 비판 여론은 멕시코전 이후 거세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설영우를 향한 비판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패배 이후 거세졌다. 일부 팬들은 경기력을 지적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인신공격과 악성 댓글로까지 번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설영우 측은 “현재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머물러 자력으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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