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이 기업회생을 신청한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했다.
보전처분은 사측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 자산을 처분해 특정 채권자에게 편파적으로 변제하지 못하게 하는 처분이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반대로 채권자들이 기업회생 개시 전 강제집행, 가압류, 경매 등으로 회사의 주요 자산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다.
한편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2일 JTBC는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에 회생법원은 각 사의 신청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해 하나의 재판부가 일괄 심리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조만간 대표자 심문 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채무자회생법상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접수되면 법원은 채무자 또는 그 대표자를 심문해야 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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