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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앞 ‘눈물 글썽’

송미희 기자
2026-06-13 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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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앞 ‘눈물 글썽’ (제공: SBS)


SBS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 허남준의 로맨스가 중대한 갈림길을 맞는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화는 최고 11.6%, 수도권 10.1%, 전국 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함께 현재 방송 중인 미니시리즈 및 금토드라마 정상 자리를 지켰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3.3%, 평균 2.4%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독보적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1화에서는 신서리가 조선으로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차세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에서는 서리(단심)가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도 자신을 찾아온 세계를 마주한 뒤, 현생에 남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눈물로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서리와 세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서리의 표정과 눈가에 맺힌 눈물이 애틋함을 더한다.

앞서 서리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조선으로 돌아가게 될 상황에 대비해 세계의 전 정혼자 모태희(채서안 분)에게 세계를 부탁하며 홀로 이별을 준비했던 바 있다. 이에 서리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세계의 흔들리는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물을 머금은 서리를 바라보는 세계는 충격을 받은 듯 굳어버린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두 사람의 안타까운 운명을 예고한다.

특히 서리의 진실 고백 이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세계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공을 초월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강제 이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에 12화가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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