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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이유진 교수의 치매, 잠 치료법

김민주 기자
2026-06-12 2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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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치매 초기증상 

'명의'에서 노년층의 수면 장애와 치매의 연관성을 깊이 파헤친다. 이유진 교수와 함께 렘수면행동장애, 불면증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수면제 없이 불면증을 극복하는 인지행동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매일 밤 잠과의 전쟁을 벌이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밤새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부터 수면무호흡증, 꿈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렘수면행동장애까지 노인 두 명 중 한 명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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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치매 전조증상 

수면이 무너지면 뇌 건강도 함께 무너질 위험이 크다. 수면 장애 환자들은 치매와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EBS '명의'에서는 수면 의학 권위자 이유진 교수와 함께 노인들이 주로 앓고 있는 수면 장애와 최신 치료법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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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치매 치료법 

제작진을 찾은 한 81세 남성은 자다가 난데없이 욕설을 하고 아내에게 폭력까지 행사하려 했다. 병원 진단 결과 그는 꿈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였다. 심하면 본인과 가족 모두 상해를 입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무엇보다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0명 중 7~8명이 훗날 치매나 파킨슨병을 앓게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이번 '명의'에서는 수면 장애가 퇴행성 뇌 질환으로 이어지는 까닭과 치료를 통한 호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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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가장 흔한 질환은 불면증이다. 수면제를 먹어도 2년 동안 하루 3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는 74세 여성은 이유진 교수를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병원에서 5시간 넘게 잤으며 잠드는 데는 불과 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반전 진단을 받았다. 실제 수면시간보다 적게 잤다고 느끼는 수면 오지각 증상이었다. 불면증 이면에는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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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많은 불면증 환자가 수면제에 의존하지만, 고령층에서 수면제 장기 복용은 기억력 저하나 섬망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퇴직 후 불면증이 심해져 수면제를 복용하던 한 77세 남성은 이유진 교수를 만나 수면제 없이 불면증을 치료하는 인지행동치료를 받았다. 자극 조절법, 수면 제한법, 인지 요법 등으로 수면에 대한 잘못된 습관과 불안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치료 결과 그는 기적처럼 잠을 푹 자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노년층이 치매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하는 비밀과 수면제 없이 잠을 되찾는 치료법은 '명의'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의' 치매 편, 974회 방송시간은 12일 밤 9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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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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