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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30대 근로자 숨져

허정은 기자
2026-06-11 1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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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30대 근로자 숨져


충남 아산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작업 중 3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아산시 소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였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노동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컨베이어 설비 사이에 끼어 있던 제품을 빼내기 위해 리프트에 오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리프트가 내려가면서 기계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 당국도 사고 현장에 작업 중지 조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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