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의 1기 영호와 26기 영철이 여자 1호 사이에 둔 대화 주도권 싸움이 발발한다.
앞서 1기 영호와 26기 영철은 여자 1호를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이날 ‘2:1 데이트’에 들어간다. 1기 영호는 데이트 시작과 함께, 여자 1호의 취미인 ‘보드 게임’ 이야기를 꺼내 공감대를 형성한다. 둘만의 대화가 계속되자 26기 영철은 여자 1호의 또 다른 취미인 ‘독서’로 주제를 돌리면서 자신이 읽은 책 이야기를 해준다.
미묘한 신경전 속 이들은 해산물찜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간다. 여기서도 여자 1호의 호감을 사기 위해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26기 영철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여자 1호의 말에 “전 테니스를 1년 정도 쳤다”고 호응하고, 1기 영호는 “전 운동엔 관심이 없다”라고 해 대화에서 소외된다.

이후로도 26기 영철이 대화 주도권을 잡자, 위기감을 느낀 1기 영호는 숟가락으로 전복을 따서 여자 1호에게 자상하게 건넨다. 26기 영철은 이를 마뜩치 않은 눈빛으로 쳐다본다.
그런가 하면 8기 영수는 여자 5호를 두고 7기 영호와 ‘2:1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 말미 “이제 다 끝났다”며 급발진한다. 그는 7기 영호와 자신을 대하는 여자 5호의 태도가 다르다고 항의(?)하면서 “숙소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여자 5호는 그런 8기 영수에게 “사람이 참 극단적이시네요”라면서 씁쓸하게 웃는다.
대체 8기 영수가 여자 5호에게 왜 짜증을 낸 것인지 데이트 전말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솔로민박’에서의 첫 데이트 현장은 11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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