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8학군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이 '3대1 데이트'로 독보적인 인기녀에 등극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육캔두잇' 멤버들의 단체 미팅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랜덤 데이트에서 짝이 된 두 사람은 길을 걷던 중 양상국이 직접 꽃으로 팔찌를 만들어 선물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유빈은 "오늘 출발하기 전에 운세를 봤는데 행운의 아이템이 팔찌라더라. 못 차고 와서 아쉬웠는데 오빠가 만들어주셨다"며 "운명처럼 느껴졌다.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됐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데이트 종료를 30초 앞두고 양상국이 이유빈의 손을 잡고 함께 뛴 장면도 설렘을 더했다. 데이트를 마친 이유빈은 "상국 오빠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심장이 제일 빨리 뛴 순간은 상국 오빠와 뛰었을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일한과의 데이트에서 이유빈은 "나한테 거짓말한 거 있으시냐"며 "아까 소현 님이랑 왜 커피 드셨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유일한이 "혼자 계시길래 옆에 있어 준 것"이라 해명하자 이유빈은 "장난이다.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대화하시라"며 웃어넘겼다.
첫인상 1위로 이유빈을 뽑았던 심재원은 미리 연습해온 대화에도 실전에서 말을 더듬는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빈은 "용기 내서 대화하자고 해주셔서 마음을 열고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화답했다.
낮 데이트에서 세 남성과 '10분 데이트'를 차례로 즐긴 이유빈은 저녁 데이트에서도 양상국·유일한·심재원 세 사람의 선택을 모두 받으며 3대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유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명까지는 행복했는데, 세 명이 되니까 혼란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세 남성에게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는 거냐"고 묻는 이유빈의 질문에 유일한은 "새로운 감정이 생길 수도, 더 흔들릴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고, 심재원은 "유빈 씨랑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며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양상국은 "내가 너 없어서 죽는 건 아니다. 솔직히"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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