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강민호와 황충원이 ‘지옥의 고갯길’을 넘는다.
‘파미르 하이웨이’는 과거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넘었던 길로, 지금도 소수의 모험가만이 완주에 도전하는 험로로 꼽힌다. 수시로 낙석이 떨어지는 산악 도로와 한여름에도 눈과 우박이 쏟아지는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강철탐험대 강민호와 황충원이 총 1,200km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여정의 최종 목적지는 해발 약 3,900m에 자리한 ‘하늘 위의 호수’ 카라쿨이다. 백두산 천지보다 높은 곳에 펼쳐진 카라쿨은 여의도 면적의 약 130배에 달하는 거대한 호수로, 운석 충돌로 만들어진 분지에 물이 고여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라쿨에 닿기 위해서는 파미르 하이웨이의 최고점이자 ‘지옥에서 온 길’이라 불리는 해발 4,655m의 악바이탈 패스를 넘어야 한다. 눈과 우박, 거센 강풍이 몰아치는 고비 속에서 강민호와 황충원은 자신의 한계와 맞선다.
거센 강풍과 눈보라 속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탐험대의 숨 막히는 여정을 담은 채널A ‘강철지구’ 방송시간은 2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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