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취임 15일 만에 사퇴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의혹을 추적한다. 혐의 부인 속 쏟아지는 폭로와 부실 공천 논란을 다룬다.
수사 사실을 인지하고도 숨긴 채 선거 유세를 벌여 당선된 최 씨는 논란이 커지자 15일 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최 씨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으며 성매매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학창 시절 학교 폭력 및 성인 이후의 행적에 대한 주변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미성년자인지도 몰랐고 성매매가 아닌데 성매매를 했다고. 제가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에요.” - 최영중
그런데 취재가 이어질수록 그를 둘러싼 또 다른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제보부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는 주변의 증언까지, 그에 대한 폭로는 끊이질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 전 의원을 공천한 김진모 당협위원장의 발언도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미혼이라 불륜 문제는 없다”라는 발언이 공개되며 성난 지역 민심에 불을 붙인 것.
“다들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죠. 시의원이 어떻게 됐냐 했는데 한 달 못 버티네.” - 고등학교 동창 박우재(가명)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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