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포수진 강화를 위해 전준호(28)를 영입했다.
청원고 출신인 전준호는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10라운드 92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LG에서 백업 포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두꺼운 선수층 속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전준호는 1군 통산 13경기에 출전해 7타석을 소화했으며, 안타 없이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투수 전향을 시도했지만 퓨처스리그 1경기 등판에 그친 뒤 방출됐다.
SSG 구단은 “기존 선수의 입대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조형우) 공백을 대비한 포수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밝혀 그를 투수가 아닌 포수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포수로 안정적인 기본기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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