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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눈물의 부녀 재회

서정민 기자
2026-07-16 0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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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소지섭이 딸 서수민과 애틋한 재회를 이룬 가운데, ‘세 아빠’의 마지막 탈출 작전이 펼쳐진다.

지난 6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특수임무국에 붙잡힌 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구출 작전에 나섰다. 극한의 대치 끝 김부장이 “민지야. 아빠 왔어. 이제 집에 가자”라고 전한 장면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2%, 전국 22.3%, 순간 최고 2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17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특수임무국 진압팀에 포위된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이 민지를 데리고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이어간다. 공개된 스틸에는 안보차관(임철형)을 제압한 김부장에게 민지가 다가가 등을 붙잡고 눈물을 쏟는 모습이 담겼다. 김부장은 감정을 억누른 채 딸을 다독이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두 사람을 둘러싸며 빈틈없는 엄호에 나선다.

하지만 진압팀의 포위망은 더욱 좁혀지고 총성이 다시 울릴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진다. 세 사람이 민지를 무사히 지켜내고 전장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해당 장면은 총격 액션과 감정 연기가 동시에 요구된 만큼 배우들과 제작진이 동선과 호흡을 수차례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딸을 지키려는 김부장의 절박한 부성애와 끝까지 함께하는 성한수, 박진철의 의리가 폭발한다”며 “세 아빠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김부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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