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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특별 GV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7-16 0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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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다윗’이 개봉 이후 6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특별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형협 감독과 윤필립 평론가는 연출과 음악, 더빙에 호평을 보냈다.

영화 ‘다윗’은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신의악단’ 김형협 감독, 윤필립 평론가와 함께 특별 GV를 진행했다.

김형협 감독은 “‘다윗’은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완성한 연출의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장면에 대해 “부감 샷과 거대한 돌팔매를 활용한 연출이 압도적이었다”며 “거인 앞에서는 누구나 작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윤필립 평론가는 “인간적인 다윗의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어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작품의 공감대를 짚었다.

OST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김형협 감독은 “전반부의 여러 음악이 하나의 멜로디로 이어지는 구성이 인상 깊었다”며 “감정과 메시지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더빙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윤필립 평론가는 “박보검의 목소리 연기와 가창력이 전문 성우를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고 평가했고, 김형협 감독은 “박보검과 차지연이 캐릭터의 감정을 뛰어난 보이스 연기로 완성했다”며 “더빙판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형협 감독은 “‘다윗’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용기와 그 용기를 완성하는 순종, 믿음의 이야기”라고 전했고, 윤필립 평론가는 “종교영화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사를 담은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다윗’은 평범한 목동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맞서며 왕의 운명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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