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최근 외국인 투수진의 부진으로 고민이 깊었던 SSG는 풍부한 선발 경험과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아빌라를 새로운 대안으로 선택했다.
아빌라는 신장 180㎝, 체중 95㎏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평균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진다. 최고 구속은 156㎞에 달하며 커터, 커브,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것이 강점이다.
프로 경험도 풍부하다. 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아빌라는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MLB 통산 72경기에 등판해 146⅓이닝 동안 8승 4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89경기 중 145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742⅔이닝을 소화해 선발 투수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에서 60이닝을 소화하며 3승 7패 평균자책점 7.50의 성적을 남겼다.
아빌라는 “SSG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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