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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0주년 여행’ 공유·김고은 눈물

정혜진 기자
2026-06-11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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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0주년 여행’ 공유·김고은 눈물 (제공: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역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tvN은 특집 프로그램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의 첫 방송을 오는 7월 4일로 확정하고 하이라이트 영상과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tvN 20주년 에디션 특집 프로그램이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드라마 촬영지였던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드라마 ‘도깨비’를 향한 네 배우의 각별한 마음이 담겼다. 공유는 “저에게 가장 찬란했던 겨울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고, 유인나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라며 깊은 소회를 밝혔다.

드라마 촬영지이자 추억의 장소인 강릉 주문진으로 향한 네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에도 변함없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안 보다가 봐도 늘 똑같다”, “어제 마지막 신을 찍고 헤어진 것 같다”는 속마음을 전하며 여전한 케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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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0주년 여행’ 공유·김고은 눈물 (제공: tvN)


장난기 넘치는 티키타카도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10년 만의 첫 여행을 앞두고 ‘개판(?)’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서로 얼굴을 붉히지 말자는 다짐이 무색하게 티격태격을 이어가며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순간들을 예고했다. 검은색 모자를 쓰자마자 ‘저승이’ 캐릭터에 즉각 몰입해 “기타누락자”라고 장난치는 이동욱의 모습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오빠들을 놀리며 장난을 이어가는 김고은과 유인나 그리고 이에 진땀을 빼는 오빠들의 모습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네 사람의 귀여운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서로를 향한 진심도 전해졌다. 김고은은 “우리는 진짜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며 “서로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유인나는 공유를 향해 “오빠는 우리 모두의 도깨비인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울컥한 공유의 모습에 이어 눈물을 흘리는 김고은의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대표 이미지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네 사람의 모습을 담아 반가움을 더한다. 강릉 주문진 바다를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네 배우는 드라마 속 추억을 그대로 소환하며 여운을 남긴다.

‘도깨비’의 소환을 알리는 추억의 소품들도 단연 눈길을 끈다. 메밀꽃다발을 들고 있는 유인나의 모습과 함께 김고은 역시 빨간 목도리와 케이크, 촛불로 드라마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표 이미지만으로도 느껴지는 네 사람의 변함없는 케미와 함께 특별한 추억 여행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는 7월 4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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