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설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을 통해 파격적인 쇼트커트 변신에 나선다. 남궁민의 아내이자 병원 이사장 고세윤 역을 맡아 냉철함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에서는 단호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집에서는 위태로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고세윤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차분한 표정 속 불안한 눈빛이 더해지며 극 전개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설은 “‘결혼의 완성’은 숨 막히는 전개와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세윤은 겉보기에는 여려 보이지만 상상하지 못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강인함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설은 “대본을 읽고 세윤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진주였다”며 “직접 고른 진주로 귀걸이와 목걸이를 제작했고, 세련된 스타일을 위해 머리도 짧게 잘랐다”고 밝혔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존경해 온 남궁민 선배와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 고민 없이 선택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설은 눈빛과 표정, 제스처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는 배우”라며 “고세윤의 냉철함과 상처, 불안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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