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정체불명 의문의 여자 이상희를 총으로 위협한다.
18일(토) 5회에서는 남궁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희를 찾아가 코앞에 총을 겨누는 ‘서슬 퍼런 총격 발사 위기’ 장면으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김경애(이상희 분)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숨어있던 강태주가 나타나는 장면. 붉게 충혈된 두 눈과 바싹 굳어버린 입술, 창백해진 얼굴을 한 강태주는 김경애를 향해 극도의 분노를 터트리며 적개심을 드러낸다.

김경애는 갑작스러운 강태주의 돌발 행동에 겁을 먹은 듯하면서도 알 수 없는 기운을 내비쳐 강태주를 당황스럽게 한다. 과연 강태주가 의문의 여자 김경애에게 다짜고짜 총을 들이댄 사연은 무엇일지, 베일에 가려진 김경애의 정체가 궁금증을 모은다.
남궁민과 이상희는 김경애가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의미심장한 ‘살얼음판 첫 대면’ 장면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완성했다. 남궁민은 납치된 아내를 찾아다니는 절망감에서 분노로 폭주하기 직전인 강태주의 감정선을 압도적으로 그려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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