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 피범벅에 극도의 흥분을 보이는 늑대들이 공개된다.
2살 폼피츠 남매 순돌과 순심은 서로 다른 문제 행동으로 보호자들의 고민을 키운다. ‘밖에서 새는’ 순돌은 산책만 나가면 걷잡을 수 없이 흥분해 사람은 물론 타견에게도 자비 없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특히 입마개를 착용했음에도 입 주변이 피로 흥건해진 순돌의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안기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입에서 피나요”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안에서 새는’ 순심은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집 안에서 문제 행동을 이어가며 또 다른 고민을 안긴다. 남매를 지켜보던 강형욱은 “처음 보는 케이스”라고 말해 두 반려견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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