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이 3대 기획사 오디션 광탈을 털어놓는다.
오늘(11일) 방송되는 764회는 대한민국 록밴드계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의 4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김태원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MC 이찬원이 '부활'과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째즈가 부활 8집의 타이틀곡이자 메가 히트곡인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해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물들이자, 그 모습에 감동받은 이찬원은 추억 여행에 빠져든다.
이찬원은 아련한 눈빛으로 "중3 시절이었다. 3대 기획사 오디션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라고 밝힌 뒤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가 똑 떨어졌다"라고 쓴웃음을 짓는다.
그도 잠시, 꿈 많던 중3 찬또배기를 소환해 즉석에서 트로트 버전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해 주변의 환호를 자아낸다. 특히 김신의는 "역시 어떤 노래도 트로트로 소화하는 실력이 독보적"이라며 엄지를 치켜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명품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부활'의 음악에 푹 빠진 이찬원은 "김태원 씨의 가사를 가만히 곱씹어 보면 음가 없이 가사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다"라며 깊은 리스펙을 전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김태원 편’은 오늘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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