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윤여정, 세계가 다시 주목했다… 에미상 후보 등극

이반지 기자
2026-07-09 10:19:33

기사 이미지
윤여정, 세계가 다시 주목했다… 에미상 후보 등극 (사진: 연합뉴스)


배우 윤여정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또 한 번 글로벌 기록에 도전한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서 윤여정이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한국인 사업가 박 회장을 연기했다. 극 중 송강호와 부부로 호흡을 맞춰 공개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후보 지명으로 윤여정은 2021년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의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에미상 트로피까지 노리게 됐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성난 사람들2’는 작품상을 비롯해 남녀 주·조연상, 연출, 편집, 캐스팅, 의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대거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난 사람들’은 2024년 시즌1으로도 작품상과 남우·여우 주연상 등 8관왕을 휩쓴 작품이다. 

한편 제78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