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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휩싸인 최시원, 결국 칼 빼들었다… 미국 법원도 움직였다

이반지 기자
2026-07-07 17: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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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휩싸인 최시원, 결국 칼 빼들었다… 미국 법원도 움직였다 (사진: SNS)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최시원 측이 X(옛 트위터)와 유튜브 이용자 10명의 신원 확인을 위해 요청한 증거개시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번 절차를 통해 최시원 측은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소송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자료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반복적인 악성 게시물에 대해 수사기관 고소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시원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불의필망(不義必亡)’과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당시 정치적 의미를 담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논쟁으로 이어졌고, 이후 그를 향한 비판성 댓글과 악성 게시물이 확산됐다.

또한 최근에 올린 야경 사진 한 장도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장소가 부정선거 관련 집회가 열렸던 곳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고, 최시원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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