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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넷플릭스 톱10 진입

정혜진 기자
2026-07-07 15: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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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2’ 넷플릭스 톱10 진입 (제공: SBS)


‘열혈농구단2’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5일 첫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2’는 공개 직후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다. 단 1회 만에 지상파 방송의 열기를 OTT로 이어가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장면은 전태풍과 새롭게 합류한 김태술 코치의 1대1 맞대결이었다. KBL 레전드 가드들의 만남답게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고, 전태풍은 화려한 크로스오버 드리블과 예측하기 어려운 스텝으로 코트를 장악했다.

전태풍은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기량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일대일 농구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태술 역시 패배에도 불구하고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예능 이상의 몰입감을 완성했다.

새롭게 합류한 신입 멤버 3인방의 3대3 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 강은 코트 위에서 그야말로 ‘인간 장벽’의 위용을 과시, 골밑을 든든하게 사수하며 파워 넘치는 ‘스트롱 포티(Strong Forty)’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전의 주인공은 엑소(EXO) 찬열이었다. 

찬열은 기습적인 슈팅으로 혼자서만 3골을 기록했고, 서장훈 감독으로부터 “슛 감각이 있는 선수”라는 칭찬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코트 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진세까지 가세하며 기존 주축 멤버인 샤이니 민호, 손태진 등과 함께 이번 시즌 목표인 ‘전국 제패’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전태풍과 김태술 대결이라니 몰입감이 대단했다”, “줄리엔 강 피지컬에 찬열 슛 감각까지 더해져 라인업이 든든하다”, “예능인데도 진짜 농구의 땀과 긴장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넷플릭스 TOP 10 진입 등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아마추어 최강팀들을 상대로 펼쳐질 ‘라이징이글스’의 도전과 명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회 만에 화제성을 입증하며 대세 예능의 신호탄을 쏜 SBS ‘열혈농구단2’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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