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기준이 뮤지컬 ‘그날들’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했다.
엄기준은 지난 10일 열린 첫 공연에서 대통령 경호실 경호2처 부장 정학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김광석의 명곡들을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올해로 뮤지컬 ‘그날들’에 세 번째 시즌에 참여한 유일한 ‘경력직 정학’인 엄기준은 한층 깊어진 캐릭터 해석과 노련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공연 후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이라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품의 진심과 감동을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기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8월 23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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