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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서경덕, 전통 한지 세계 알린다

서정민 기자
2026-06-05 0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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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 서경덕 교수


배우 소이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배우 소이현과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빛낼 우리 문화유산 전통 한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한 4분 분량의 콘텐츠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영상은 한지가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발전해 온 전통 문화유산이라는 점과 함께 뛰어난 강도, 통기성, 보존성으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한지가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세계 주요 문화재 복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조명하며 국제적 위상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한지가 전통 기술과 공동체 정신,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는 우수한 원료와 물을 바탕으로 고려·조선시대 최고 품질의 한지를 생산했던 한지의 본고장이라는 점도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소이현은 “우리의 전통 한지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이 영상을 통해 한지의 가치를 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세계 각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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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경덕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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