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해온 5명의 아티스트가 올해도 ‘오색찬란’이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오색찬란’은 다섯 개의 빛깔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서울아트페어 두 번째 전시에 나서는 이들은 기존 전업 화가의 문법을 따르기보다 각자의 삶과 직업, 감정의 결을 바탕으로 회화적 언어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신하랑, 가수 송유비, 배우 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형민, 인플루언서 겸 비주얼디렉터 신채윤, 모델 릴비가 참여한다.
‘오색찬란’의 전시는 단순히 다섯 작가의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감정과 서사를 풀어내고, 그 색들이 하나의 전시 안에서 다시 어우러지는 방식에 의미가 있다.
배우는 감정의 장면을, 가수는 사랑의 잔상을, 모델은 몸과 이미지의 감각을, 인플루언서는 기록과 나눔의 시간을 회화로 옮긴다. 이처럼 ‘오색찬란’은 대중문화 영역에서 활동해온 이들이 예술을 통해 또 다른 자기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한편 올해 서울아트페어는 메인스폰서로 신한은행이 함께하며, 미술과 대중, 금융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장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의 특별 부스 등 다양한 기획 전시도 함께 운영돼 대중문화와 순수미술의 접점이 한층 확장될 전망이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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