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청춘들의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27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출연자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출연자들은 서로를 향해 “단아하고 귀여운 사람”, “맑다”, “화사하다” 등 솔직한 첫인상을 전하며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도 잠시, 출연자들은 자신의 투병 일기를 직접 읽으며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4기 암 환자가 되었다”, “위를 전절제했다”, “다리 한쪽이 잘려서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는 아픈 고백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무거운 한숨과 정적이 감돌았다.
특히 “연애는 할 수 있나? 결혼은?”, “사랑하고 연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은 또래의 청춘들이 누리는 평범한 삶마저 포기해야 했던 절망과 고민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북받친 감정을 다독이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최예나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내 남은 연애’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경험을 가진 청춘들이 다시 주어진 시간 속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누구보다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된 이들이 만들어갈 진솔한 연애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내 남은 연애’는 오는 8월 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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