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한국적인 정취를 담은 라이브 영상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선혜원’에서 촬영됐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공개한 타이틀곡 ‘SWIM’ 영상에 이어 한국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화면에 담았다.
멤버들은 절제된 공간 속에서 섬세한 가창을 들려줬다. 미세한 숨소리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생생한 라이브가 곡의 감성을 더욱 짙게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발매 4개월째에도 즐길 거리를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SWIM’을 비롯해 ‘2.0’, ‘Hooligan’, ‘Merry Go Round’, ‘NORMAL’ 등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17일에는 수록곡 ‘NORMAL’ 한국어 버전과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을 포함한 추가 음원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까지 접수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히트곡 ‘Dynamite’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묶었다. 국경과 언어, 문화와 세대를 뛰어넘는 순간을 만들면서 스포츠와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음반 발매 4개월째에도 방탄소년단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와 월드투어, 대형 글로벌 무대를 넘나드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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