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디노의 ‘부캐’ 피철인이 독특한 ‘사랑의 전도사’로 변신해 유쾌한 매력을 예고했다.
영상 속 피철인은 만인의 연애 코치를 자처하는 ‘사랑의 전도사’로 등장한다. 각종 연애 격언이 적힌 택시에 남녀를 태우고, 삼각관계에 놓인 이들 사이에서 심판 역할을 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파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피철인이 집필한 ‘사랑에 미쳐라’ 특강 전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스러운 디자인과 재치 있는 문구가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국식 복고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영상미 역시 눈길을 끈다. 청청 패션과 트레이닝복을 오가는 피철인의 의상은 K-레트로의 정수를 보여준다. 오색찬란한 택시 내부부터 1990년대 정취를 간직한 다방까지 30초 남짓한 티저만으로도 독보적인 비주얼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피철인 미니 1집 ‘吉BOARD(길보드)’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흥’의 정서로 재해석한 음반이다. 디노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히트 프로듀서 히치하이커(Hitchhiker), 전설적인 힙합 듀오 듀스(DUEX)의 이현도가 힘을 보탰다.
지난 15일 선공개된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는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로 감성을 자극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4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올랐고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에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