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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즌즈’ 이소라 7년 만의 신곡

서정민 기자
2026-07-18 0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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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즌즈' 이소라


가수 이소라가 ‘더 시즌즈’에서 7년 만의 신곡 무대와 대표곡 라이브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성시경과의 유쾌한 입담, 잔나비와의 작업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이소라는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7년 만에 발표한 신곡을 처음 선보인 그는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 가사를 쓰게 됐다"며 "내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표곡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객석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더 시즌즈’ 토크에서는 6년 만의 방송 출연 소감도 전했다. 이소라는 "평소에는 내 방송을 잘 못 보는데 이번에는 봤다"며 "'이런 게 KBS 수신료의 가치'라는 댓글을 보고 미소 지었다"고 말했다.

최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활동 중인 그는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노래할 때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과의 유쾌한 호흡도 웃음을 안겼다. 사전 인터뷰에서 성시경의 외모를 "싱크대 상판 같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대리석처럼 매끈한 이미지를 말하고 싶었는데 그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곡 작업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소라는 "여름에 사랑 노래를 발표하고 싶어 잔나비 최정훈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잔나비의 곡 ‘쉬(She)’를 직접 불러 고마움을 전했고, 방송에서는 잔나비가 보낸 영상 메시지가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소라는 "관객과 성시경 씨 덕분에 정말 편안했다. 다른 방송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한 방송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밤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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