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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2’ 남자 직업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17 07: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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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2'


맞선남들의 직업과 스펙이 공개되자 러브라인이 요동쳤다. ‘용산 자가’ 변호사 권예찬에게 선택이 집중된 반면 아나운서 이인권, 김동영, 문성모는 0표를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합숙 맞선2’에서는 합숙 3일 차를 맞아 맞선남들의 나이와 직업, 생활환경이 공개되며 출연자들의 호감도가 크게 달라졌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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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2’에서 이인권은 고려대 출신의 9년 차 SBS 아나운서, 권예찬은 3년 차 변호사이자 용산 자가를 마련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예찬의 어머니가 “명절에는 여행을 가거나 외식하고 헤어지겠다”며 현실적인 시월드 철학을 밝히자 맞선녀들과 어머니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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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은 제약회사 직원으로 김해에 거주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한의사 양하윤은 “나 때문에 상대가 많이 바뀌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거리 문제를 고민했고,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의사 강신우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다정한 성격, 35kg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 일상이 공개되며 호감을 얻었다. 반면 프로골퍼 문성모는 가족을 아끼는 면모를 드러냈지만 선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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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2’에서는 맞선녀 어머니들의 선택 결과도 공개됐다. 권예찬은 안도윤, 양하윤, 최정윤의 어머니에게 선택받으며 3표를 획득했고, “과거의 나야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신우는 2표를 받았고, 이인권과 김동영, 문성모는 나란히 0표를 기록하며 예상 밖 결과를 맞았다.

이후 권예찬은 안도윤, 양하윤, 최정윤과 3대1 데이트를 진행했다. 상대마다 공평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 서장훈은 “관심 있는 사람에게 치우치지 않는 변호사다운 대처”라며 감탄했다. 강신우는 김다혜, 이강현과의 2대1 데이트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함께 만나는 상황이 불편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향후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더했다.

‘합숙 맞선2’는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으로,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예능 부문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합숙 맞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합숙 맞선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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