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는 20∼23일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돕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3차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차 모집부터 '심야노동청년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해 야간 및 심야 시간대 근무로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3차 모집에서 선정된 참여자는 이르면 8월 초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온라인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6회, 회당 50분씩 진행된다.
상담 후에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외 협력 프로그램, 신체·정서 힐링 등 각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가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1%가 '타인에게 사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전반적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점으로 나타났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시는 정신건강 지원의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청년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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