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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7월 신작 웹툰 공개

정혜진 기자
2026-07-15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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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7월 신작 웹툰 공개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감과 위로부터 강렬한 판타지까지 폭넓게 담은 7월 신작 웹툰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카오웹툰에서는 현실의 아픔과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전적 작품들이 독자들을 찾는다.

지난 2일 공개된 ‘뇌전증 일기’는 사춘기 시절 갑작스럽게 뇌전증을 겪게 된 소녀가 편견과 오해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약물 부작용과 주변의 시선 등 투병 자체보다 더 힘겨웠던 현실을 담담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지난 6월 30일 공개된 ‘우리 오늘도 살아있네?’는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아버지와 가족이 함께 견뎌낸 시간을 담았다. 예상하지 못한 아픔 앞에서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삶의 무게를 견뎌내는 가족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현실을 잠시 벗어나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판타지 작품들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선보인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는 전생에서 자신을 차갑게 대했던 성기사 남편이 회귀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오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다. 뒤바뀐 관계에 숨겨진 비밀과 두 사람이 새롭게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설렘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전한다.

1일 론칭한 ‘아포칼립스엔 고인물이 필요해요’는 게임의 모든 엔딩은 물론 히든 구역까지 공략한 유일한 플레이어가 멸망한 세계를 헤쳐 나가는 액션 판타지다. 누구도 모르는 공략법으로 위기를 뒤집는 전략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여름 공감과 위로, 설렘과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신작들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소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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