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이끄는 RG컴퍼니가 창작 뮤지컬 ‘맥 앤 베스’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28년 초 국내 초연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RG컴퍼니는 창작 뮤지컬 ‘맥 앤 베스’의 제작을 확정하고, 오리지널 캐스트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연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 크리스찬 디올,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와 데이비드 보위, 퀸, 듀란듀란 등 영국 음악의 감성을 결합해 새로운 스타일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에는 류정한 프로듀서를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 ‘알라딘’ 등의 각색을 맡은 김수빈 작가가 참여한다.
연말에는 2028년 초연을 함께할 주·조연 배우 공개 오디션도 열린다. RG컴퍼니는 세계 무대를 겨냥한 작품인 만큼 음악과 연기, 캐릭터 표현력을 갖춘 배우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오디션 일정과 접수 방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류정한 RG컴퍼니 대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맥베스’를 재해석하기 위해 역량 있는 창작진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2028년 초연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한국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RG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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