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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손현주, 생환…사이다 결말?

김민주 기자
2026-07-05 0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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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종영을 단 1회 남겨둔 JTBC '신입사원 강회장' 11회에서는 강용호 회장 독살의 범인이 나은세로 밝혀졌다.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종영을 코앞에 두고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4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 회장을 해치려 한 범인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난 가운데, 황준현(이준영 분)의 정체 폭로와 진짜 강용호의 생환이 이어지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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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날 방송에서 강용호 회장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진짜 범인은 바로 며느리 나은세(이서안 분)였다. 사위 민석도(권해성 분)는 장인어른이 아직 미약하게 살아있음을 깨닫고 그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서 몰래 빼돌렸다. 상황을 오해해 분노하던 장남 강재성(진구 분) 역시 진실을 알게 된 후 민석도와 극비 공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대립하는 척 강재경(전혜진 분)의 비위를 맞추면서, 뒤로는 아버지를 숨기고 간병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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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나은세는 강재경이 강용호를 죽이려 했다는 녹취록을 언론에 제보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강재경은 역으로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어 여론을 완벽히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려놓았다. 이어 나병모 회장(정재성 분) 부녀를 찾아가 사돈을 해치려 한 죄를 빌미로 삼아 태하 에너지를 넘기라며 서늘한 협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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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방글(이주명 분)과 황준현의 은밀한 공조가 결정적인 쐐기를 박았다. 나은세의 악행과 범행 현장이 담긴 영상이 뉴스를 통해 유포되자 궁지에 몰린 나 회장은 사옥 로비에서 언론과 사람들이 보는 앞에 강재경에게 고개를 숙였다. 나 회장은 나은세의 잘못을 무마하기 위해 가차 없이 친딸을 버리며 꼬리 자르기를 시도했고, 나은세는 살인 교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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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극에 달한 채 금세 풀려난 나병모 회장은 황준현을 납치하며 악행의 끝을 보여줬다. 온몸이 결박된 채 나 회장과 독대하게 된 황준현은 매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했다. 황준현은 "왜 못 알아봐. 나잖아. 네가 죽인 강용호"라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고백했다. 강용호의 이름을 듣고 굳어버린 나 회장은 이내 이성을 잃고 무차별 폭행을 가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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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한편, 그 시각 회장실에서 잠이 들었던 강재경은 전화 진동 소리에 눈을 떴다. 발신자는 다름 아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였다. 이어 아버지의 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에는 과거 병실에서 재경이 강용호를 향해 끔찍한 악담을 퍼붓던 추악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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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공포에 질려 경악하는 재경의 눈앞에 회장실 문이 열리며 진짜 강용호가 걸어 들어왔다. 강용호는 굳어버린 재경을 향해 “기뻐해야지, 죽은 애비가 살아 돌아왔는데”라며 묵직하고 서늘한 일침을 날려 역대급 소름 엔딩을 완성했다. 숨 막히는 반전을 거듭해 온 '신입사원 강회장'의 대서사시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는 5일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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