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X' 9화에서는 자신을 향한 소속사 대표 미리의 복수를 비웃듯 새로운 권력을 등에 업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질주하는 백아진(김유정 분)의 독한 면모가 그려진다. 미리는 횡령과 로비 혐의로 한순간에 추락하고, 백아진(김유정 분)은 하데르 대표 도혁의 아찔한 청혼을 받으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tvN '친애하는 X' 9화에서 미리는 백아진(김유정 분)을 연예계에서 퇴출시키고 과거 친부 살해 용의자로 돌려놓으려 계획한다. 하지만 도혁의 개입으로 회삿돈 횡령 및 로비 혐의가 폭로되며 역으로 체포 영장을 받고 실형 위기에 처한다. 백아진(김유정 분)은 허인강(황인엽 분)의 비극마저 미리의 탓으로 돌리며 끝없는 이기심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황지선(김유미 분)이 신장 이식을 위해 억지로 사과했다는 거짓말로 윤준서(김영대 분)를 다시 한번 가스라이팅하며 그를 완벽한 공범으로 만들어버린다.

백아진(김유정 분)의 주변 인물들을 향한 도혁의 위협도 본격화된다. 도혁은 도청을 통해 모든 상황을 감시하던 중, 눈에 거슬리는 재오를 먼저 처리하기로 마음먹는다. 결국 도혁의 계략으로 재오와 윤준서(김영대 분)는 밀폐된 사무실에 갇히게 되고, 창문을 깨고 탈출을 시도하던 찰나 거대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긴다.

같은 시각 백아진(김유정 분)은 도혁과 마주 앉아 새로운 욕망의 날개를 펼친다. 도혁은 백아진(김유정 분)의 모든 치부를 알고 있음에도 유명 감독의 신작 캐스팅과 해외 진출, 여우주연상까지 약속하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단, 그 모든 화려한 성공의 대가로 자신의 아내가 될 것을 당당하게 요구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tvN '친애하는 X' 9회 방송시간은 4일 밤 10시 40분이다. '친애하는 X' 재방송, 다시 보기는 OTT 티빙,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