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라비(RAVI)가 신곡 ‘녘’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녘’은 삶의 흐름에서 마주하는 여러 감정과 시간을 라비의 시선으로 담아낸 곡이다. 밀도 높은 가사와 감각적인 표현에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래핑을 더했다.
라비는 특유의 리듬감과 서정성을 조화시키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차분하게 이어지는 감정선과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앞서 라비는 2022년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병역 기피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후 병역 면탈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5년 12월 13일 소집해제된 라비는 지난 3월 SNS에 “비겁한 선택으로 타인에게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다잡아 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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