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에서 중학생 7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 1명을 집단폭행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번엔 고등학생 6명이 동급생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오후 11시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노래방 안에서 동급생 B(17)군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천안 지역 고등학교 2학년 외 학교 밖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이후에도 인근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B군을 또다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B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가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범행을 주도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한 10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영원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