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유성 국외 출장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아온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면직됐다. 후임 청장 임명 전까지는 최용철 신임 소방청 차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김 청장이 제출한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 청장은 오는 15일자로 면직된다.
소방청은 같은 날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소방정감으로 승진시켜 제13대 소방청 차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최 차장은 15일부터 차장 업무를 수행하며 신임 청장 임명 전까지 청장 직무를 대행한다.
1970년생인 최 차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 조직에 입문했다. 경기 광주소방서장과 세종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중앙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 전남소방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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