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22기 부부의 사건 전말이 공개되었다.
이들은 결혼식을 불과 2주 남기고 캠프를 찾았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는 매사에 본인의 기준에 맞춰 남편을 통제하려 했고, 남편을 훈육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혼내는 듯한 태도가 지속되면 남편이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내 측 영상에서는 부부 갈등의 핵심 사건인 ‘3천원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주차비 3천원을 아끼는 문제를 두고 심각한 갈등이 벌어졌던 것. 이 과정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내는 또다시 폭력성이 나타날까 걱정돼 파혼을 고민하게 됐다.
이에 서장훈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는 남편의 폭력성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남편의 분노 버튼을 계속 누르며 자극하는 아내의 태도 역시 문제임을 지적했다.
심지어 남편은 이 사건을 언급하며 프러포즈 선물로 준 시계를 다시 판다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본인의 휴식 시간만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적인 면모를 보였다. 남편은 아내가 원하는 한 달에 한 번뿐인 데이트조차 귀찮아 하며 데이트 내내 싫은 티를 내는 등 아내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3천원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22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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