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신 마비를 딛고 무대에 선 현대화가 감동의 무대로 2연승을 달성했다. ‘미스트롯 포유’는 웃음과 희망,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4회에서는 윤태화·현대화의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이 방어전에 성공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방송은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의 신곡 ‘목련’ 무대로 시작됐다. 장윤정이 우승 특전곡으로 선물한 ‘목련’을 통해 이소나는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김혜진은 염유리와 함께 ‘모란’을 열창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작곡가 이호섭은 수제자 길려원과 무대에 올라 사제의 호흡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본선 진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본선 TOP5의 순위 경쟁도 치열했다. 이소나는 ‘무인도’, 허찬미는 ‘꽃밭에서’, 윤태화는 ‘나를 살게 하는 사랑’, 염유리는 ‘할무니’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홍성윤은 ‘바람길’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전달하며 솔로 무대 1위에 올랐다. 이어 윤진우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총점 349점으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하이라이트는 윤태화·현대화의 방어전 무대였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현대화는 재활과 노래 연습을 병행하며 준비한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희망을 담은 진심 어린 무대는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관객 투표 결과 윤태화·현대화 팀은 143대 57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현대화는 “열심히 노력해 여러분 앞에서 일어서겠다”며 상금 대신 3연승 도전을 선택해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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