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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진영, 망사 의상 입고 ‘워터밤’ 뒤집었다

이반지 기자
2026-07-27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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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진영, 망사 의상 입고 ‘워터밤’ 뒤집었다 (사진: sns)


박진영이 2년 연속 ‘워터밤’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마지막 날 공연에 출연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그는 턱시도를 벗고 민트색 망사 의상을 공개한 뒤 ‘엘리베이터’, ‘When We Disco’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 비와 함께 ‘나로 바꾸자’ 듀엣 무대를 꾸미며 축제 열기를 한층 더 달궜다.

또 ‘그녀는 너무 예뻤다’, ‘날 떠나지마’ 등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데뷔 31년의 내공을 보여줬다. 박진영은 “31년 차 신인 가수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 늘 신인 같은 에너지로 무대에 서는 가수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다음 달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2026’ 무대에도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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