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불참할 것을 밝혔다.
ESPN은 “메시와 데 파울이 3주 전체 동안 결장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구단과 휴가 기간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일단 이번 주중 시카고 파이어FC전과 주말 CF몬트리올과 경기에 결장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오는 30일 예정된 MLS 올스타전도 3주 휴식 기간에 포함되는 만큼 메시와 데 파울은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LS는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리가MX 올스타팀과 맞붙을 MLS 올스타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메시(팬 투표)와 데 파울(감독 추천), 손흥민(LAFC·팬 투표) 등 26명을 포함을 알렸다.
한편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많은 이들이 메시의 대표팀 은퇴를 예고했지만 메시는 월드컵이 끝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심경문에 따로 은퇴 언급은 하지 않았다.
메시는 SNS를 통해 “상실감이 너무 커서, 이 상처를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좋은 기억들도 남아 있다”라며 우승 2연패를 하지 못한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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