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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 순회 상영

서정민 기자
2026-07-16 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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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대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화제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순회 상영회를 연다. 지역 문화공간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순회 상영 프로그램 ‘JIFF28 프리-시네마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단편영화를 다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강릉 지역 문화공간에서 두 차례 열린다.

첫 상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 임당동 ‘G&GO 말글터’에서 진행된다. 신영준 감독의 ‘비비비’, 박주상 감독의 ‘커큐민’, 박재범 감독의 ‘살아있게’, 정와니 감독의 ‘서글픈 후회’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서점이라는 공간의 특성에 맞춘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번째 ‘정동진독립영화제’ 순회 상영은 29일 오후 7시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열린다. 최나혜 감독의 ‘음어오아’, 손윤희 감독의 ‘손가락을 찾는 방법’, 이세형 감독의 ‘스포일리아’ 등 총 3편이 상영된다. 양조장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색다른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지난해 처음 순회 상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릉 지역 5개 공간에서 운영했으며, 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지역 공간과 독립영화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공간별 정원이 달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강릉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총 27편의 독립영화를 야외·실내 상영관에서 모두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정동진독립영화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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