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디거’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포스터에는 ‘디거 록웰’이 거대한 삽을 들고 지구본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상을 발아래 둔 듯한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백발 노인으로 변신한 톰 크루즈의 색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차 예고편은 이익을 좇던 ‘디거’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대재앙을 초래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여기에 "끝까지 파거나, 죽거나"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재앙 앞에 선 ‘디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키운다.
공식 예고편 공개에 앞서 톰 크루즈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홍보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커다란 삽 모양 조형물 위에 선 톰 크루즈와 이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그는 ‘디거’ 홍보를 위해 데뷔 46년 차에 처음으로 틱톡 계정을 개설해 행사 영상과 예고편 티징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탑건: 매버릭’ 등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사랑받아온 톰 크루즈와의 만남은 어떤 강렬한 시너지를 가져다줄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산드라 휠러,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는 존 굿맨,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 플레먼스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놀라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디거’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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