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중국에 사실혼 관계의 아내와 갓난딸을 남겨둔 채 베트남으로 떠난 한국인 남성의 충격적인 실체를 추적한다.
그는 "코로나19가 풀리면 자주 왕래하겠다"고 약속했고, 딸의 첫돌에도 축하 영상을 보내며 애정을 보였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 결국 의뢰인은 6년 동안 홀로 아이를 키웠고, 3년 전부터 메니에르병까지 앓게 되면서 아이 아빠를 꼭 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번 방송에서 갈매기 탐정단은 아이 아빠의 어머니를 만나 새로운 사실을 듣게 된다. 어머니는 의뢰인을 두고 "아들이 걔 때문에 이혼했다"고 주장했고, 아이 아빠가 한국에 아내와 자식을 둔 유부남이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의뢰인이 한국 본처에게 연락하는 바람에 아들이 모든 재산을 전처에게 주고 빈털터리로 이혼했다"고 원망해 진실 공방이 이어진다.
추적 과정에서 탐정단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아이 아빠로 추정되는 인물과 관련된 게시글을 발견한다. 글에는 '베트남', '먹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를 확인한 탐정단은 "이게 맞다면 일이 커진다"고 긴장한다.
이어 글 작성자는 "아이 아빠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도 있다"고 밝혀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번진다. 이를 지켜본 김풍은 "탐비에서 이렇게 큰 사건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유인나는 "이 정도로 놀랄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또 홍석천, 이기찬 등과의 남다른 친분이 언급되며 "남사친 말고 남자친구는 없냐", "홍석천과 사귄다는 소문도 많았다"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왁스는 "저보다는 데프콘 씨랑 가능성이 더 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고, 데프콘은 "존경은 하지만 연인으로는 힘들 것 같다"며 다른 출연자를 가리켜 "이쪽이 더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 왁스도 인정한 홍석천의 '보석함 프리패스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정체는 오는 13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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