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첫 정규 앨범 ‘미완성바이러스’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서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의 지원으로 제작된 ‘미완성바이러스’는 존재 방식의 미완성, 화목한 가정의 미완성, 솔직함의 미완성 등 스스로 마주한 결핍을 담아낸 자전적 앨범. 미완성이라 여겼던 자신의 열등감과 상처, 실패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백신과 소강 상태에 빗대 풀어냈다.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VIRUS(바이러스)’, ‘VACCINE(백신)’, ‘AFTER(소강)’ 세 개의 챕터로 나뉜다. 트리플 타이틀곡 ‘불행의역사’, ‘일기장’, ‘구시가지로’를 중심으로 유년 시절의 기억과 반복되는 불행, 자신의 결핍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담아냈다.
김승주는 "생각의 시간까지 총 2년 정도 걸린 앨범"이라며 "첫 정규 앨범이다 보니 기대감도 크고, 만족도도 100%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김승주가 직접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상처와 결핍이 결국 삶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김승주의 첫 정규 앨범 ‘미완성바이러스’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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