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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 포인트 BEST 4 공개

허정은 기자
2026-06-18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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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포인트 BEST 4’ 공개 (제공: ‘동지도’)


오는 7월 1일 개봉을 앞둔 해양 액션 사투극 '동지도'가 실화에서 출발한 스토리와 대규모 제작 스케일을 앞세운 관람포인트 BEST 4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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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포인트 BEST 4’ 공개 (제공: ‘동지도’)


#1. “이게 실제 역사라고?” 국적을 초월한 기적의 구조 작전 실화

‘동지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로 벌어진 ‘리스본 마루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1,816명의 영국군 전쟁포로를 태운 일본 수송선 리스본 마루가 침몰한 가운데, 평범한 동지도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바다에 뛰어들어 수백 명의 포로를 구조했던 역사적 사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영화 속 어민들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와 일본군의 총칼 앞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이야기가 실제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으로, 국적도 언어도 달랐던 평범한 어민들이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사건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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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포인트 BEST 4’ 공개 (제공: ‘동지도’)


#2. 축구장 1.3개 규모! 아시아 최대급 9,000㎡ 수중세트가 선사하는 리얼리티

제작진은 실제 바다의 긴장감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대규모 야외 세트를 조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축구장 1.3개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급 규모급 9,000㎡(약 2,722평) 수중세트에서 ‘동지도’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약 200개의 물결을 구현할 수 있는 특수 시스템과 5개의 워터탱크, 16개의 수중 촬영 공간은 관객들에게 실제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역시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바다와 수중세트를 오가며 촬영을 강행했다. 

침몰하는 선박과 거센 파도, 구조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들의 모습은 실제 촬영을 기반으로 완성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해양 액션 사투극이 보여줄 수 있는 박진감과 리얼리티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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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포인트 BEST 4’ 공개 (제공: ‘동지도’)


#3. ‘듄’ 제작진 DNEG부터 ‘노량’의 한국 VFX 기업 모터헤드까지

‘듄’, ‘쥬라기 월드’,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더블네거티브가 참여한 ‘동지도’는 프리비주얼 작업에만 약 8개월을 투자했다. 또한 본편에서는 1,000개 이상의 VFX샷을 통해 침몰하는 리스본 마루와 ‘동지도’만의 압도적인 해상 액션 스케일을 구현했다. 

여기에 ‘한산’, ‘노량: 죽음의 바다’, ‘대홍수’ 등에 참여한 한국 VFX 전문기업 모터헤드도 합류했다. 모터헤드가 자랑하는 대규모 워터 시뮬레이션과 최첨단 시각효과가 결합하며 영화 속 수중 액션과 해양 재난 장면에 사실감을 더했다. 

또한 BAFTA 수상에 빛나는 음악감독 아틀리 외르바르손이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 녹음을 진행하며 ‘동지도’만의 웅장한 음악으로 영화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영화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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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도, ‘관람포인트 BEST 4’ 공개 (제공: ‘동지도’)


#4. 칸 영화제 수상 감독과 장예모가 선택한 명품 배우들의 만남

‘동지도’의 공동연출을 맡은 관호, 비진상 감독과 세 배우들의 조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영화 ‘블랙독’으로 2024년 제7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관호 감독과 드라마 ‘성한찬란’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비진상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두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배우진 역시 화려하다. 특히 ‘동지도’에 출연한 주일룡, 오뢰, 니니는 모두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예모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배우들이다. 주일룡은 장예모 감독의 차기작 ‘경칩무성’ 주연으로 발탁되며 신뢰를 얻었고, 오뢰는 ‘삼국: 무영자’를 통해 장예모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성인 배우로 도약했다. 니니는 장예모 감독의 ‘진링의 13소녀’를 통해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장예모가 선택한 세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점 역시 특별한 관전 포인트다. 각기 다른 연기 스타일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결합되며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실화의 감동, 대형 수중 스케일, 세계 정상급 기술력,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진 동지도는 올여름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전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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