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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 ‘훌라 걸스’, 20주년 재개봉

서정민 기자
2026-06-18 08: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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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감독의 대표작 ‘훌라 걸스’가 20주년을 맞아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디렉터스컷 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훌라 걸스’가 오는 7월 1일 20주년 기념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작품은 폐광 위기에 놓인 탄광촌을 살리기 위해 훌라 댄스팀에 합류한 소녀들의 성장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196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훌라 걸스’는 최근 일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국보’의 이상일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주연은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스파이의 아내’ 등으로 사랑받은 아오이 유우가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2006년 일본에서 개봉한 ‘훌라 걸스’는 소규모 상영으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2007년 제30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버전은 기존 국내 개봉판보다 약 10분가량 늘어난 디렉터스컷이다. 특히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영상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국내 극장에서는 처음으로 디렉터스컷 버전이 상영된다.

이상일 감독은 최근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큰 흥행 성과를 거두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훌라 걸스’의 재개봉에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훌라 걸스’ 20주년 기념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7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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